[프놈펜]저렴하고 신선한, 일식집, 사까나랩, SakanaLab Cambodia_Genaral


소개해주고 같이 간 친구가 소문나면 먹기 힘들다고 너무 많이 알리지 말라고  할 정도로 아껴두고 가고 싶은 식당이다.

프놈펜에서 가장 중심지이면서도 큰 길에서는 꼬불꼬불 좁은 골목을 찾아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길 밖에서는 쉽게 보이지 않는다.
골목을 따라 끝까지 가면 SakanaLab 의 간판이 보인다. 오래된 전통 캄보디아식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보이지만, 내부는 일본풍으로 바껴져 있다. 의자와 식탁이 원목 그대로 잘 살려져 있고, 야외 테이블에서는 바깥의 집들이 잘 보인다.

메뉴는 고르기 쉽게 세트와 단품들 각각에 추천 메뉴가 있다. 추천 메뉴만 먹어도 될 것 같지만, 우리는 세트와 단품 몇가지, 그리고 술을 시켰다. 
모듬회는 Entree 와 Main 이 있는데, 세트메뉴 Main 을 시키면 참치, 연어, 그루퍼, 전복, 새우, 방어 등이 회로 나온다. 보통 이 세트 메뉴를 현지인들은 4인용으로 계산한다고 하는데, 우리는 회를 많이 먹기 때문에 4명이 가서 세트를 두 개 시켰다.
사케는 작은 도꼬리로 데워져 나오는 것을 골랐다.
회는 프놈펜에서 보기 드물게 신선해서 뭐라고 평을 덧붙일게 없다. 추가 메뉴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은 명란젓 계란말이와 오징어구이, 사케로 끓인 조개탕이다. 회를 빼고도 이 셋으로 충분히 술 안주가 되었다.
젓갈계란말이는 익숙한 메뉴로 달걀의 고소함과 일본식 특유의 부드러움, 젓갈의 짠맛이 아주 잘 배합되어 있다. 오징어는 식초에 절인 오징어를 살짝 찐 다음 타다끼 한 것으로 사이드 음식으로 아주 좋다. 사케에 끓인 조개탕은 그냥 조개탕 보다 좀 더 깊은 맛이 나서 오뎅탕 대신 술안주의 마무리로 적합했다. 

그외 튀김, 김밥(마끼), 그라탕을 시켰는데 그라탕과 마끼까지 먹으니 배가 너무 불렀다. 이렇게 먹고 140불 가량 나왔다. 근처 일식집에서 비슷하게 먹으면 200불 가량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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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ambodia Agriculture and Foo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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